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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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이런 문제들이 다시 발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내용있음)   2017-02-14 (화) 20:55
풍경소리   408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생각나는 것 위주로 적어보자면,

1. 풍등 수령 창구 문제
 1)참가자 이름 글자를 정리하여 각 배부 창구에 균등하게 인원 배분
  당연한 말이지만, 창구별로 인원 배분이 균등해야 참가자는 풍등 수령을 빨리 하고,
일부 창구의 봉사자들만 힘들어지는 일이 없겠죠. 특히 ㄱ으로 시작하는 줄 말입니다.
  (수령하는데 한시간이나 걸릴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2)풍등 봉투의 규격화
  다른걸 보고 규격화 하시라는게 아닙니다. 봉투 한 세트 안에 풍등 키트, 손에 드는
관등 키트 각 1개씩만 넣고, 봉투 겉면에는 아무 것도 쓰지 않아야 합니다.
  봉투 겉면에 작년처럼 수령인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놓으면, 그거 찾는다고 시간 다
갑니다.
  작년에 하시는거 보니, 수령할때 신분증이랑 휴대폰 번호로 다 확인하고 배부했고,
두 세트 이상 결제해도 한 봉투에 두 세트를 다 넣어주는게 아니라 봉투 2개를
주셨으니, 두 세트 이상 결제한 사람이 있더라도 봉투 겉면에 이름이랑 연락처 같은거
쓰지 않고 그냥 결제한 세트 수 대로 봉투 배부하면 되겠네요.
 
  (그 대신, 이중 수령을 막기 위해각 창구에서 각자에게 할당된 이름이 아닌
수령인이 오면 무조건 배부를 하지 말아야 하겠죠.)

2. 풍등 행사 참가자 구역 문제
  ※제발 이거 두 가지는 꼭 좀 반영해주세요※
 1)일반 관람객의 관람문제
  야구장 응원석에 마련된 풍등 날리기 참가자 존(풍등 존)이 처음엔 그래도 인원
통제가 어느정도 되었지만, 풍등 날릴 시간이 다 되고 통제하는 인원도 없어지니
일반 관람객들이 풍등 존 외부에 쳐놓은 바리케이트를 다 뚫고 들어와서 난장판이
된 거, 윗분이 이미 글 쓰시면서 말했습니다.

  올해도 같은 곳에서 행사를 하실거면, 차라리 야구장 응원석을 절반으로
나누거나, 아니면 응원석 까지는 관람객들이 들어갈 수 있게 하고, 야구장 내부
입구에 바리케이트를 치고 행렬 참가하시는 시주님이나 스님, 그리고 풍등행사
참가자 까지만 들어갈 수 있게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이 편이 통제는
더 수월할거구요.

 2)차량 배치 문제
  사람이 없어서 빈 곳을 채우기 위해서 행렬에 참가하는 차량을 행사장 내부에
들인거면 모르겠는데, 사람으로 미어터지는 판국에 차량을 굳이 행사장 내부에 배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위에서도 썼지만, 차들은 야구장 밖 도로에 세우고, 그
자리에 풍등 행사 참가자들이 들어가면 인원 통제도 보다 수월해지고, 행렬 출발
직후에 차들과 사람이 얽혀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여지도 줄어들거라 생각합니다.

 3)바람 문제
  앞에 1)과 2)는 이 문제를 짚기 위해서 쓴 것도 있습니다. 야구장 응원석은 바로 뒤에
있는 숲의 나무들 때문에 풍등을 날릴때 바람이 조금이라도 불면 아주 쉽게 나무에
걸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풍등 행사 참가자 구역을 야구장 응원석보다는
야구장 내부로 잡아야 하는 겁니다.

  행사 준비하시는 분들께는 좀 죄송한 말이지만, 행사가 끝난 후에 자원봉사자들과
행사 진행 전반에 대한 피드백을 조금이라도 하셨다면 최소한 어떤 문제가 발생했고,
어떤 점에서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에 대한건 인지하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문제점을 어떻게 보완해서 참가자들에게 불편함을 덜 주실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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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풍등행사에 관련 문제점 지적을 좀 하겠습니다. 
관등놀이축제기간 중 풍등날리기 일정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