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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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전통 등'의 향연, 달구벌 관등놀이 개막   2017-04-18 (화) 12:13
관등놀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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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전통 등을 주제로 한 ‘달구벌 관등놀이’ 축제가 대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신천 둔치에서 개막했습니다.

전통등 전시와 유등체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명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형형색색의 전통 등이 수변을 곱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사천왕상과 연꽃 등 불교적 소재는 물론 수달과 독수리, 12지신상 등 각양각색의 한지 등이 은은하게 빛을 발합니다.

대구불교총연합회가 어제(5일) 대구 중동교 옆 신천 둔치에서 개막한 달구벌 관등놀이 행사장입니다.

불교의 전통등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올해로 5회째 마련됐습니다.

[인서트/효광스님 /대구불교총연합회장,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흐르는 맑은 신천에 우리의 마음을 싣고 우리의 마음의 등불을 켜는 관등놀이로 오늘 이 시간은 우리 모두가 하나 되고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그런 날입니다.”

한지등과 컵등 만들기, 염주꿰기, 민속놀이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인기입니다.

특히 물에 등을 띄워 보내며 소원을 비는 유등체험에는 저마다의 소망을 가진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인서트/김아란별(22)/대구 수성구 상동]

"행사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요, 집 근처고 해서 산책도 할겸 나와서 소원등... 저 이제 취업하고 모두들 건강 중요하니까 그런거 빌려고 왔어요"

[인서트/이보라(22)/대구 동구 신천동]

"작년보다 더 예쁜것 같기도 하고 작년에는 (소원등)이거 못 띄워서 되게 아쉬웠는데 올해는 소원등도 띄울 수 있게 되서 좋아요"

또 국악공연과 노래자랑, 댄스경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곁들여지면서 축제의 흥을 돋우고 있습니다.

달구벌 관등놀이는 모레(8일)까지 계속되면서 대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신천을 은은하게 물들이게 됩니다.

(스탠딩)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날을 일주일여 앞두고 신천에서 밝혀진 연등 불빛과 함께 대구의 봉축 분위기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비비에스 뉴스 박명한입니다.

박명한 기자  mhpark@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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